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작년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그리어(J. D. Greear)의 「복음본색 (Gospel: Recovering the Power that Made Christianity Revolutionary)」입니다. 저자가 침례교 목사님이며, 출간된 지 10년이 넘은 책인데도, 모르고 있다가 한 달 전에 읽었습니다. 제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 “복음 중심적 교회는 자신의 사역에서 복음의 메시지에 우선순위를 둔다. 우리가 해야 하는 무엇보다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메시지에 집중하고, 그 다음에는 주변 지역에 복음을 보인다. 복음 중심적 교회의 관심은 언제나 복음이다…
  • 불신자는 복음을 믿고 구원을 얻기 위해 복음을 들어야 한다.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깊이 자라가기 위해 복음을 상기해야 한다…
  • 복음은 당신 누구를 대상으로 이야기하든 메시지의 중심이다. 복음이 전부다.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시다. 따라서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의 중심이 복음이 되게 하라. 어디서든 그것을 전파하라.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내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이 복음이 되게 하라.’ 내 삶이 곧 복음이 되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 교회의 생각인 복사삶: ‘복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그리고 복음으로 사는 사람들인 교회는 그렇게 ‘복음본색’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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