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9일 예수안가족 소식 |

하이킹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2-4)

지난 7월부터 시간 될 때면 교회가족 두 가정이 함께 주변으로 하이킹을 갑니다. 오고가는 차 안에서 다양한 화제로 이야기 나누고, 숨이 차게 산을 오릅니다. 정상에서 먹는 포도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가뿐하게 산을 내려와 준비해 간 점심을 먹으며, 또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화제의 마지막은 늘 복음으로 맺습니다. 힘겹고 바쁜 이민생활의 피로를 이렇게 풀면서 예수안가족의 하나 됨을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