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작년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그리어(J. D. Greear)의 「복음본색 (Gospel: Recovering the Power that Made Christianity Revolutionary)」입니다. 저자가 침례교 목사님이며, 출간된 지 10년이 넘은 책인데도, 모르고 있다가 한 달 전에 읽었습니다. 제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복음 중심적 교회는 자신의 사역에서 복음의 메시지에 …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이번에는 래리 오스본의 「당신의 열심이 위험한 이유」을 읽었습니다. 한 마디로,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내용입니다. 특별히 그 기준이 자신의 열심에 근거한다면 더욱 위험하다고 하네요. 오스본은 이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많은 영역을 조명합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서 말이지요. 물론 그가 주장하는 것들 중에는 동의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지난 며칠 동안 헨리 스쿠걸의 「인간의 영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중간 즘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겸손하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을 견딜 수 없다.” 정말 그렇습니다. 복음을 알기에 나는 무익하다고 여기지만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면 여지없이 내가 일어섭니다. 나는 …
나누고 싶은 책들 백필식 목사 2021년 읽었던 여러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은 아마도 제럴드 싯처 목사님의 「하나님의 은혜」일 겁니다. 십 수 년 전, 싯처 목사님의 「하나님의 뜻」을 읽었었는데, 그 때에도 감동했습니다. 뒤 늦게 신학을 시작하여 배움이 한 참 모자란 제게 그 책은 하나님의 뜻을 넓고 깊게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소개하는 이 책, …
2022년 10월 2일 예수안가족 소식 | 첫 예배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19-20) 2022년 10월 2일 (일)에 백필식 목사 아파트에서 백필식, 김은영, 백다은, 이렇게 세 명이 시애틀예수안교회의 첫 …
2022년 9월 11일 예수안가족 소식 | 파송예배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사도행전 13:2-3) 2022년 9월 11일 (일)에 패더럴웨이 벧엘침례교회에서 시애틀예수안교회에 대한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백필식 목사의 설교 후에는 벧엘교회 가족이 시애틀예수안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2022년 8월 13일 예수안가족 소식 | 침례식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2022년 8월 13일 (토)에 백다은, 백주은 자매가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문답을 통해 자신들의 신앙을 하나님과 교회가족 앞에 …
